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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기온 하락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평균 1~2 psi씩 낮아져 제동력과 조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차종별 권장 공기압과 겨울철 저압 경고등 발생 원인, 마모 점검 기준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 기준과 점검법을 정리합니다.
📌 목차
- 겨울철 공기압이 떨어지는 이유
- 권장 공기압 기준(2025)
- 차종별 공기압 확인 요령
- TPMS 경고등 점등 기준
- 겨울철 타이어 마모·수명 점검 기준
- 셀프 점검 루틴 & 추천 장비
- 마무리하며

1. 겨울철 공기압이 떨어지는 이유
겨울이 되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온도 변화에 따라 수축하면서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2025년 정비 기준을 보면, 기온이 약 10℃ 하락할 때 평균 1~2psi 정도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차량 종류와 타이어 모델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발생합니다.
공기압이 낮아지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
- 제동거리 증가
- 코너링/직진 안정성 저하
- 접지면 증가로 인한 편마모 발생
- 연비·전비 하락(특히 전기차는 체감이 큼)
따라서 겨울철에는 계절 변화 직후 공기압을 한 번 보정해 두는 것만으로도 안전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2. 권장 공기압 기준(2025)
차량 도어 프레임 또는 연료 주입구에는 제조사가 설정한 냉간 공기압(Cold Tire Pressure)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공기압은 이 표기값을 기준으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표기값 그대로 유지 → 기본 원칙
-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잦을 경우 → +1psi 보정 가능
- 단, 과압은 접지면 감소로 오히려 제동력 저하
- 전기차(EV)는 계절과 관계없이 ‘제조사 권장치 유지’가 원칙
(일부 운전자가 효율 보완을 위해 +1 psi 보정하는 사례는 있으나 공식 권장 아님)
3. 차종별 공기압 확인 요령
차종별 공기압은 하중·차체 구조·타이어 규격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승용차
- 대부분 33~36psi 범위
- 겨울철에는 제조사 표기값 유지가 안정적
SUV
- 차체 무게가 높아 기본 권장 공기압이 35~38 psi로 설계된 경우가 많음
- 고속 주행 비중이 높다면 +1psi 정도 보정 가능
전기차(EV)
- 배터리 중량이 높아 권장 공기압이 더 높은 편(예: 38 psi 전후)
- 효율을 위해 과압 운행하는 것이 아닌 표기값 유지가 최우선
📌 겨울철에는 공기압뿐 아니라 저압 경고등이 왜 뜨는지 정확히 알아야 안전 운전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TPMS 점등 기준과 점검 포인트를 바로 확인해 보세요. 👇
4. TPMS 경고등 점등 기준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는 타이어 공기압이 설정된 기준보다 일정 수준 낮아지면 자동으로 점등되는 안전장치입니다.
2025년 정비 매뉴얼 기준 점등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공식 점등 기준(정비 매뉴얼 기준)
- 대부분 차량: 제조사 권장 공기압 대비 약 20~25% 감소 시 점등
- 일부 모델: 설계 감도에 따라 15% 전후에서도 점등 사례 존재
- 점등 방식: 냉간 기준 공기압으로 판단(따뜻한 상태 기준 아님)
②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상황별 해석
겨울철에는 기온 하락으로 냉간 공기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아래 상황이 흔합니다.
- 아침에만 경고등 ON → 주행 후 사라짐
→ 기온 저하로 인한 자연 저압 가능성 - 3 psi 이상 반복 차이 발생
→ 단순 온도 변화 이상, 누기·센서 오작동 의심 - 경고등 + 주행 중 진동/쏠림
→ 휠·타이어 손상 가능성 → 즉시 점검 필요
③ 반복 점등 시 점검해야 할 항목(정비 체크리스트)
경고등이 며칠간 반복되면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밸브 코어 상태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는 밸브 내부가 마모되면 미세 누설이 발생해 공기압이 천천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타이어와 휠 접합부(비드부) 밀착 상태
충격이나 노후로 접합면에 틈이 생기면 냉간 시 공기압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휠 테두리(림) 변형 여부
포트홀 충격 등으로 휠 가장자리가 휘어 있으면 공기압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 기존 펑크 복구 부위의 밀착력
지렁이 패치나 보수 부위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공기압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 TPMS 센서 배터리 수명
센서 배터리가 약해지면 실제 공기압과 관계없이 경고등이 간헐적으로 점등되는 사례가 발생합니다.
5. 겨울철 타이어 마모·수명 점검 기준
공기압 관리가 정확하지 않으면 접지면이 넓어지면서 타이어가 비정상적으로 눌리고 마모가 빨라집니다.
겨울철 점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트레드 깊이 4mm 이하 → 제동력·배수 성능 급감
- 3mm 이하 → 사실상 교체 권장 단계
- 편마모(한쪽만 유난히 닳음) → 공기압·얼라이먼트 점검
- 사이드월 균열(갈라짐) → 즉시 교체 필요
겨울 노면에서는 사계절 타이어보다 스노우타이어의 제동력·접지력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스노우타이어는 저온에서도 고무 탄성이 유지되도록 실리카 비율이 높게 설계되어 있어, 눈길·빙판에서 제동성과 조향 안정성이 더 좋습니다.

6. 셀프 점검 루틴 & 추천 장비
겨울철에는 아래 점검 루틴을 2주 단위로 반복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 아침 냉간 공기압 기준으로 psi 확인
- 전체 트레드 상태·사이드월 균열 점검
- 트레드 깊이 측정기 사용해 4mm 이하인지 확인
- 장거리 주행 후 재측정
- 반복 점등 시 누기·센서·휠 점검
셀프 점검 시 아래 장비가 있으면 안전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 디지털 공기압 게이지 겸 주입기 → 정확한 냉간 측정·주입 일체형 구성
- 휴대용 타이어 콤프레셔 → 별도 공기 충전 가능
- 트레드 깊이 측정기 → 마모 한계선 정밀 확인
- 겨울용 워셔액 → 저온 결빙 방지
7. 마무리하며
겨울철에는 기온 하락으로 자연스럽게 공기압이 줄어들기 때문에, 계절 초입에 한 번 공기압을 보정해 두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권장 공기압은 제조사 표기값 유지가 원칙이며, 차종별 하중 특성을 이해하면 겨울철 TPMS 경고등 발생 원인도 더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냉간 공기압 체크와 트레드 깊이 확인만으로도 겨울철 안전 운전의 대부분이 해결됩니다.
올겨울에는 기본 점검을 생활화하시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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