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광고 및 제휴 링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안전장비가 스노우체인입니다. 최근 돌발 폭설 구간이 늘면서 SUV·세단·경차 등 차종을 불문하고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스노우체인 종류와 장착법, 보관법, 차량별 선택 가이드를 정리합니다.
📌 목차
- 스노우체인이 꼭 필요한 이유
- 체인 종류별 특징 비교 (금속·우레탄·직물·하이브리드)
- 차종별 체인 선택 기준
- 스노우체인 장착법 – 초보자도 10분 완성
- 눈길 운행 후 해체·보관법
- 마무리하며

1. 스노우체인이 꼭 필요한 이유
2025년 10월 기준, 도로교통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폭설·결빙 구간에서 스노우체인을 미착용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특히 고속도로 상행·하행 구간, 국도 산간로, 지방자치단체 지정 체인 의무구간에서는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스노우체인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제동력과 조향력 확보를 위한 안전장비입니다.
4륜 SUV라도 빙판에서는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므로,
체인 미장착은 사고 위험으로 직결됩니다.
- 필수 구간: 산간도로·고속도로 결빙 구간
- 권장 시기: 10월 하순~3월 초
- 필수 구비품: 체인 세트, 장갑, 무릎보호대, 휴대용 랜턴
2. 체인 종류별 특징 비교 (금속·우레탄·직물·하이브리드)
스노우체인은 재질에 따라 4가지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특성과 사용 환경을 아래와 같이 비교할 수 있습니다.
- 금속체인:
제동력과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지만 무겁고 장착이 어렵습니다.
폭설 지역이나 장거리 운행 시 적합합니다. - 우레탄체인:
장착이 간편하고 소음이 적습니다.
경차·도심 운전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 직물체인(패브릭형):
가볍고 보관이 쉽지만 내구성은 떨어집니다.
임시용 또는 단거리 주행에 적합합니다. - 하이브리드형:
2024년 이후 출시된 신제품으로, 금속의 제동력과 우레탄의 부드러운 주행감을 결합한 구조입니다.
SUV 운전자에게 인기가 높으며, 최근 온라인에서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 내 차량엔 어떤 체인이 맞을까?
아래에서 SUV·세단·경차별로 꼭 맞는 체인 선택법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 👇
3. 차종별 체인 선택 기준
스노우체인은 차량의 구동 방식과 타이어 규격에 따라 장착 위치와 체인 종류가 달라집니다.
SUV 차량
- 전륜 기반 SUV → 전륜 장착 중심
- 상시 사륜(AWD) 차량 → 전·후륜 모두 장착해야 제동력 안정
- 추천 재질: 금속 또는 하이브리드형
- 추천템: SUV용 하이브리드 스노우체인 세트
(공구 없이 간편 장착, 고갯길 주행 적합)
세단 차량
- 대부분 전륜구동으로 앞바퀴 장착 중심
- 타이어 하우스가 좁은 세단은 우레탄형 체인이 가장 안정적
- 쿠팡 추천: 세단용 자동 우레탄 스노우체인
(소음 적고 승차감 우수, 도심 주행용)
경차 차량
- 전륜구동, 앞바퀴 장착
- 경량 우레탄형 또는 직물형이 부담이 적고 설치 간편
- 쿠팡 추천: 직물체인 세트
(손쉬운 장착, 단거리용 최적)

4. 스노우체인 장착법 – 초보자도 10분 완성
처음에는 복잡해 보여도, 실제 장착 과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10분 안에 장착을 마칠 수 있습니다.
- 1) 안전 확보: 평지에 주차한 뒤 시동을 끄고 주차 브레이크를 잠급니다.
- 2) 타이어 위치 확인: 구동축(전륜 또는 후륜)에 체인을 장착합니다.
- 3) 체인 펼치기: 바닥에 반원 형태로 펼쳐 타이어 앞쪽에 위치시킵니다.
- 4) 차량 이동: 차량을 약 30cm 전진시켜 타이어가 체인을 완전히 감싸도록 합니다.
- 5) 고정장치 체결: 안쪽 걸쇠부터 바깥쪽 걸쇠 순서로 체결합니다.
- 6) 시운전 점검: 약 100m 주행 후 체인이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필요시 재조정합니다.
※ TIP:
장착 시 반드시 장갑·무릎보호대 착용, 헤드랜턴 사용이 안전합니다.
5. 눈길 운행 후 해체·보관법
주행이 끝나면 반드시 체인을 해체해야 합니다.
아스팔트 도로에서 장시간 주행 시 마모 및 파손 위험이 큽니다.
- 해체 시점: 눈길 탈출 후 아스팔트 진입 즉시
- 세척: 미온수로 염분을 씻어낸 뒤 완전 건조
- 보관: 통풍되는 지퍼백이나 파우치에 밀봉
- 보조템: 실리카겔 1~2개를 동봉하면 부식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 최신 트렌드:
최근 출시된 일부 우레탄형 스노우체인은 ‘셀프 센터링(Self-centering)’ 구조를 적용해,
주행 중 자동으로 체인이 타이어 중앙에 맞물리도록 조정됩니다.
다만 해체는 여전히 수동으로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완전 정차 후 작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 마무리하며
스노우체인은 단순한 장비가 아닌, 겨울철 생명선입니다.
금속·우레탄·직물·하이브리드 중 내 차량과 운전 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제대로 장착·보관하는 루틴을 익혀둔다면 돌발 폭설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지금,
10월 하순~11월 초가 스노우체인 점검 최적의 시기입니다.
올겨울, 한발 빠른 대비로 안전운전 루틴을 완성하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동차 히터 안나옴·찬바람 원인과 대처법 – 냉각수·히터코어·송풍모터 점검 가이드 (2025) (0) | 2025.11.12 |
|---|---|
| 점프스타터 사용법 완전 정리 – 자동차 배터리 방전 대처·겨울철 충전 루틴 가이드 (2025) (1) | 2025.11.06 |
| 하이패스 미납·오인 과금 해결법 – 조회·이의신청 절차 총정리 (1) | 2025.10.03 |
| 자동차 냉각수 보충 가이드 – 점검 순서, 색상·희석 비율, 교체 주기까지 (1) | 2025.09.29 |
| 블랙박스 SD카드 관리 완전 정리 – 포맷 방법, 교체 시기, 오류 해결까지 (0) | 202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