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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지난 약을 쓰레기통이나 싱크대에 버리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폐의약품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약국·보건소를 통해 무료로 맡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안전한 폐의약품 버리는 법과 오래된 약 정리 팁을 안내합니다.
📌 목차
- 폐의약품 처리 기본 원칙
- 오래된 약 버리는 법 – 유효기간 지난 약 처리
- 반납 방법 및 유의사항
- 제형별 처리 요령 (알약·시럽·연고·패치·안약)
- 집에서 임시 보관할 때 주의할 점
- 자주 묻는 질문 (FAQ)
- 마무리하며
1. 폐의약품 처리 기본 원칙
-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재활용·싱크대/변기 투입 금지입니다.
- 공식 경로는 전국 약국·보건소이며, 2025년 현재 무료로 맡길 수 있습니다.
- 수거함 설치 여부는 기관별로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원포장 유지·밀봉 보관으로 누수·분실을 막고, 어린이·반려동물 접근 차단이 필요합니다.
- 주사침·혈당침·검사지 등 날카로운 폐기물은 일반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지 말고 지자체 지정 수거처 또는 의료기관을 이용합니다.
2. 오래된 약 버리는 법 – 유효기간 지난 약 처리
- 유효기간 경과한 약품: 복용하지 말고, 포장 그대로 모아 반납.
- 개봉 제품:
안약은 개봉 후 보통 1개월 경과 시 잔량과 무관하게 폐기 대상.
시럽·현탁액은 제품 표시/약사 안내 기준을 따르며, 변질 우려 시 즉시 폐기 대상. - 상태별 예시:
습기 먹은 가루약, 변색·이취가 느껴지는 시럽, 내용물이 굳은 연고 등은 모두 처리 대상. - 정리 타이밍 추천: 명절 직후·환절기마다 약통 점검 → 오래된 약은 한 번에 모아 처리.
3. 반납 방법 및 유의사항
반납 방법(절차)
- 1) 분류: 의약품은 따로 모으고, 주사침·검사지 등 날카로운 폐기물은 별도 분리
- 2) 사전 확인: 가까운 약국·보건소에 수거함 운영 여부 전화 확인
- 3) 포장 원칙: 원포장 유지, 액상은 누수 방지(뚜껑 단단히 + 지퍼백 이중 포장)
- 4) 방문·제출: 운영 장소(카운터/민원실/전용 수거함)에 제출
- 5) 비용: 2025년 9월 현재 무료
유의사항(공통)
- 하수구·변기 배출 금지, 환경오염·배관 손상 위험
- 의약품 vs 의약외품 구분:
- 의약품: 반드시 약국·보건소 수거함에 반납
- 의약외품(소독제, 파스, 마스크 등):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분류 → 라벨 확인 후 지자체 분리배출 기준에 따라 처리
- 개인정보 보호: 약봉투·처방전의 개인 정보는 가리고 제출
- 기관별 절차 상이: 캠페인/이동 수거 등은 지자체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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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형별 처리 요령
- 알약·캡슐: 은박 포장(PTP) 뜯지 말고 그대로 모아 제출
- 가루약(산제): 봉지째 밀봉, 습기 차단
- 시럽/액상: 싱크대 투입 금지, 뚜껑 단단히 → 지퍼백 이중 포장, 직립 보관
- 연고·크림: 뚜껑을 단단히 닫고, 비닐이나 지퍼백에 넣어 외부 오염을 막은 뒤 반납
- 패치·파스: 접착면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종이나 비닐에 싸서 밀폐 후 반납
- 안약: 개봉 후 1개월 경과 시 잔량과 무관하게 처리 대상, 밀봉해 제출
- 주사침·혈당침·검사지: 집에서는 뚜껑 단단한 플라스틱 병(PET병·세제통 등)에 모아두었다가, 지자체 지정 수거함이나 의료기관에 제출
5. 집에서 임시 보관할 때 주의할 점
- 개인정보 보호: 약봉투·처방전의 인적사항은 라벨 제거/블러 스티커로 가리기
- 보관 환경: 서늘·건조한 곳, 욕실·주방 등 습한 환경은 피하기
- 안전 보관: 어린이·반려동물 접근 차단(높은 선반/잠금 약통)
- 정리 루틴: 명절·환절기마다 약통 점검→모아두기→반납
- 추천템: 약 정리함 / 지퍼백
6. 자주 묻는 질문 (FAQ)
- 건강기능식품도 반납 대상인가요?
→ 폐의약품은 의약품만 해당. 보조식품은 내용물 최소화 후 지자체 분리배출 기준을 따릅니다. - 빈 약 용기는 어떻게 하나요?
→ 내용물 제거 후 재질별 분리배출. 성분 잔존 시 폐의약품으로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 비용이 발생하나요?
→ 아니요. 무료입니다(약국·보건소). - 우리 동네 수거함 위치는?
→ ‘○○시 보건소 + 폐의약품 수거함’ 검색 또는 보건소 민원실 문의가 가장 빠릅니다.
7. 마무리하며
폐의약품은 단순히 집안 정리 차원을 넘어, 우리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이나 개봉 후 오래된 시럽·연고는 절대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약국·보건소를 통해 반납하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하수도 오염을 막고, 아이와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 집에 있는 약통을 한 번 열어보세요. 생각보다 오래된 약이 꽤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정리하고 반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가정의 건강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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