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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폐건전지·형광등·전구 버리는 법 총정리 – 수거함 위치부터 분리배출 꿀팁까지 (202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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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형광등·전구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2025년 기준 배출 기준이 개편되어 수거함 위치와 절연 처리법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폐건전지·형광등·전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 팁을 정리합니다.

📌 목차

  1. 폐건전지 배출 방법 (2025년 통합 체계 반영)
  2. 형광등·전구 구분 기준과 예외 규정
  3. 가까운 수거함 위치 찾는 법
  4. 배출 시 주의사항과 자주 하는 실수
  5. 가정 내 보관 팁 및 추천 아이템
  6. 관련 생활정보 & 수익화 아이템
  7. 마무리하며

1. 폐건전지 배출 방법 (2025년 통합 체계 반영)

2025년 6월부터 환경부는 ‘전지류 통합 배출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이제는 알카라인·리튬·망간·충전식 배터리 등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전용 수거함·공공기관 수거함·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배출할 수 있습니다.
(단, 지역별 시행 시점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관할 주민센터 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수거함 위치 예시

  • 주민센터 입구 및 민원실 주변
  •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민원실
  • 일부 수도권 대형마트는 자체 운영 중이나, 현재는 공공수거함 중심으로 재편

Tip: 충전식 보조배터리(리튬이온)는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 / – 단자를 절연테이프로 감싸 배출하세요.
이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에서 권장하는 절차로, 가능하면 ‘전용 수거함’이나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함께 처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관련글: 폐가전 무상수거 신청 방법 총정리 – 예약 절차·수거 기준·주의사항 (2025)

2. 형광등·전구 구분 기준과 예외 규정

형광등과 전구는 외형이 비슷하지만, 재활용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2025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는 LED 전구형 제품도 폐형광등 수거함 배출이 가능하도록 허용했지만, 지역별 지침이 다르므로 관할 지자체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형광등

  • 재활용 가능
  • 수은 등 유해물질 포함 → 전용 수거함 배출 필수
  • 깨진 형광등은 신문지로 감싸 ‘깨진 형광등’ 표시 후 일반폐기물로 배출
  • 수거함은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공기관 민원실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철역이나 학교에서도 운영

LED 전구류

  • 전구형, 직관형 LED: 폐형광등 수거함 배출 가능
  • 평판형, 십자형, 원반형 LED: 일반생활폐기물(종량제 봉투)로 배출
  • LED 형광등 형태라도 내부 구조가 다르므로 구분 필요

백열등

  • 재활용 불가
  • 종량제 봉투에 일반폐기물로 버리면 됩니다.

※ 추가 팁: 등기구 분리형의 경우, 플라스틱과 유리 부분을 각각 나누어 배출하세요.

 

📌 가까운 수거함, 지금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내 주변 수거함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

 

 

3. 가까운 수거함 위치 찾는 법

폐건전지와 형광등 수거함은 가까운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통합 위치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공통 서비스

  • 환경부 공식 앱 ‘내 손 안의 분리배출’ → GPS 기반 주변 수거함 검색 가능
  • 검색 메뉴에서 '폐건전지/형광등 수거함' 선택 시 지도 표시

지역별 안내

  • 서울시: 서울자원순환포털 → 재활용품 배출정보 → 수거함 찾기
  • 경기도: 깨끗한 경기 앱 또는 시군청 홈페이지
  • 부산·대구·광주: 각 시청 홈페이지 ‘분리배출 안내’ 메뉴 내 위치 검색

※ 활용 팁
앱 내 ‘즐겨찾기 등록’을 통해 단골 수거함을 저장해 두면 편리합니다.
특히 아파트 단지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추가 수거함 설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4. 배출 시 주의사항과 자주 하는 실수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실수 4가지

  • 1) 단자 미절연 배출
    → 충전지류는 반드시 테이핑 권장. (+, – 단자 절연)
  • 2) 형광등·전구 혼합 배출
    → 재활용 대상이 달라 혼합 시 전체 폐기물로 분류될 수 있음.
  • 3) 깨진 형광등 일반쓰레기로 그냥 배출
    → 수은 노출 위험. 신문지로 감싸고 ‘깨진 형광등’ 표시 필수.
  • 4) 대량 배출 시 스티커 미부착
    → 아파트나 빌라 단지에서는 ‘폐건전지 스티커’ 요청 후 부착해야 관리소 회수 가능.

5. 가정 내 보관 팁 및 추천 아이템

폐건전지나 형광등을 한 번에 버리기 어렵다면, 안전하게 모아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건전지: 플라스틱 용기 또는 전용 수거함에 보관 (금속용기 사용 금지)
  • 형광등: 원 포장박스나 튜브형 전용 케이스 활용
  • 전구: 신문지 또는 에어캡으로 감싸 충격 방지

💡 추천 아이템

6. 마무리하며

폐건전지와 형광등, 전구는 작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특히 2025년 도입된 전지류 통합 배출 체계 덕분에, 이제는 더 간편하게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자체별로 세부 시행 시기가 다르므로 주민센터나 구청 청소행정과에 문의 후 배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아울러,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2025년 하반기 개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분리배출 기준이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환경보호와 안전한 생활습관을 함께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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